Powered By Blogger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About Google : 구글의 로고 & Doodle 4 Google ?

 구글(Google)은 특별한 날마다 메인페이지 로고 디자인을 그 날에 맞게 바꾸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국의 광복절에는 로고에 태극기가 펄럭이고, 설날에는 까치가 등장하는 그런 식입니다. 

 이처럼 의미가 담긴 로고 디자인은 ‘구글 두들’(Google Doodle)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1998년 Google의 구글의 창립 이후 2000년부터 작년까지 총 145회의 특별한 의미를 담은 'Google Doodle'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것은 전세계의 Google 사이트에 적용되는 것도 있고, 특정 국가에만 해당하는 경우도 있었는습니다.



 2011년 4월 16일에는 찰리 채플린의 12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UCC로 로고를 제작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한국의 절기의 절기 중 낮이 가장 긴 하지를 의미하는 로고가 나타나 있습니다.
 이처럼 Google Doodle을 통한 구글의 로고는 때로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지만, 때로는 로고 속에서 G.o.o.g.l.e.각각의 알파벳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구글은 일반인과도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로 "Doodle 4 Google" Drawing Contest를 개최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Google 로고를 디자인하는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한 작품은 Google의 로고로 선정되어 해당 국가의 메인페이지 로고로 보여지고, 국제우승자의 작품은 전세계 모든 Google의 메인 페이지에 보여집니다. 


 올해에도 "What I’d like to do someday..."라는 테마로 "Doodle 4 Google" Drawing Contest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Contest의 우승자는  샌프란시스코의 Matteo Lopez라는 7살의 어린이라고 합니다. 

 이 어린이는 “Become an astronaut and explore space life.”를 주제로 하며 그린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작품이 7살 어린이가 만든 것이라고 믿어지시나요??

 이런 이벤트를 어린이와 청소년을 넘어서 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면 어떨까요??
사연과 함께하는 이벤트, 우승작품으로 선정된다면 그 개인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Google 역시 엄청난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을 하며 글을 마무리 지어 봅니다 .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모두 우산 잘 챙겨서 다니세요 ^_^

댓글 1개:

  1. 우와, 7세다운 신선한 그림이네요ㅎㅎ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구글 두들 완전 좋아요ㅋㅋ

    답글삭제